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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입술 포진 미국 약국 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연고 영어로는?

건조할 때 하품을 하다가 오른쪽 입이 살짝 찢어졌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상한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해당 증상은 헤르페스 1종이라고한다. 인구의 90%이상이 보균하고 있고 피곤할 때 마다 생기는 병이라고 하는데, 이런 물집은 아주 예전에 한번 생겼었는데, 몸이 많이 피곤했는지 몇년 사이에 갑자기 생겨 버렸다. 미국에서는 헤르페스가 뭐라고 불리는지, 어떤 약을 사야 하는지 몰라 검색을 해보니 해당 증상은 영어로 "cool sore"라고 한다. 약을 바르나 안 바르나 별 차이가 있겠나 싶은 마음으로 산 연고, 생각보다 바르니 빨리 호전 되었다. 상처에 바르니 하얀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서 싸한 느낌을 주는 연고였다. 그냥 놔두니 호전이 없던 입술 포진이 약을 바르니 몇일사이에 가라..

미국에서 처음 먹어본 납작 복숭아 복숭아 효능

미국이나 유럽을 한번 놀러 가면 친구들이 꼭 먹어 보라고 했던 납작 복숭아,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해서 사서 먹어 보았다. 겨울에 먹는 복숭아라서 그런지 아직 덜 익어서 그런지 맛은 당도가 떨어지는 백도 복숭아 먹는 맛 이였다. 가격은 다른 복숭아에 비해서 1.5~2배 정도 비싼 가격 이였다.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한 납작 복숭아, 복숭아 철인 초여름이 다시 사서 먹어봐야겠다. *복숭아 효능 복숭아는 수분, 당분, 비타민, 무기질, 펙틴, 유기산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여름철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은 과일이다. 백도는 백색으로 연하고 산미가 적고 감미가 강하고 즙이 많으며, 시아니딘 배당체 색소를 가지고 있다. 황도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으며 통조림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복숭아에 들어있는 펙틴은..

[식단일기] 02/20/23 -다이어트 시작

점심은 직장동료가 먹는 라면 냄새에 유혹되어 신라면 컵으로 한끼 때움, 저녁은 점심 저녁사이 먹은 간식으로 먹은 피자 한조각이 부담이 되어서 밥보다는 과일을 먹으려고 미약하게 시작했으나 마늘빵에 에그스크램블 & 아보카도를 올린 토스트로 거대하게 종료. 그나저나 미국에 파는 라면들은 하나 같이 한국에 있는 라면 맛을 못낸다 ㅠㅠ;; 한국라면 그리워. 미국에 있는 신라면, 육개장 등 컵라면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안내 되어 있다. 그냥 뜨거운 물로 붓기엔 뭔가가 텍스쳐가 조금더 딱딱한 기분이 들기도하고..아무튼 한국 컵라면 특유의 야들야들함은 없다... ㅠㅠ 다음에 한국 나가면 컵라면 무조건 사와야겠다!

AICPA 준비 첫번째, 학원 없이 EVALUATION 하기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회사를 다니면서 AICPA를 준비하기에 앞서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EVALUATION(외국 대학 학점 평가)이다. 회계학과를 나와서 회계와 경영 학점은 충분하지만, 주에 신청 했다가 학점등의 불충족 요건으로 자격 미달이 되면 다시 재 평가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제일 안전한 주인 MAINE주에 신청을 했다. 보통 MAINE주는 비 전공자가 신청하는 주인듯 했다. 내가 평가를 신청했던 싸이트는 FACS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했고, 신청 할 때 2달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딱 2달이 걸려서 평가가 완료 되었다. 평가비용은 $100불이였다. https://facsusa.com/ 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주를 선택하고 평가를 하면된다, 주에 대한 비용은 해당 사이트에..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공부 하기

아주 예전에 찍은 사진이다. j-1비자로 뉴저지에서 지낸지 언듯 7개월 차가 되어 가고 있다. 처음에 미국 왔었을 때에는 맨하탄이 20분 거리에 살다 보니 주말마다 나가서 맨하탄 구경할 겸,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겸, 공부할 겸 해서 자주 맨하탄에 나갔었다. 한국에서 공부 할때는 도서관이 거의 문닫는 날이 없고 밤 늦게 까지 해서 어디서나 공부하고 싶을 때 가서 공부하면 됐는데, 여기는 도서관도 일찍 문닫고, 일요일도 안하는 곳도 많고ㅠㅠ.. 스터디 카페도 없고, 카페에서 공부하려고 해도 화장실도 없는 곳이 많고 하다보니 도저히 공부할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공부하다가 보면 도서관에서 일하는 보안 직원이 핸드폰으로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데, 몰래 몰래 찍은 사진중의 일부다. 예전에 드라마 때문에 이..

뉴욕 맨하탕 스테이크 맛집 헌트 앤 피쉬와 라커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1. 지인들이 추천해서 간 헌트 앤 피시 사람들이 추천해서 가본 맨해튼 헌트 앤 피시, 같이 간 사람 말로는 이제까지 먹어 본 식전 빵 중에 제일 맛있다고 했다. 잉글리시 머핀 스타일로 유분이 많고 가벼운 스타일의 식전 빵에 바질이 들어간 치즈를 내온다. 나는 생각보다 느끼해서 별로였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 BAR, 1층 레스토랑, 그리고 지하 레스토랑이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크게 장식해 놓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인상적이었던 헌트 앤 피시. 저녁 7시에 예약했지만 퇴근 후 뉴저지에서 출발해 살짝 늦을 것 같아 20분 정도 늦는다고 메시지를 레스토랑에 보내자 확인 전화가 왔다. 7시 20분까지는 괜찮지만 그 후에 도착 시 예약된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다시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허겁지겁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