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자마자 사용하게 된건 Mint mobile이라는 알뜰폰 플랜이였다. 1년을 사용했었고, 나쁘지 않은 통신사였지만 1년 혹은 6개월 이상을 미리 결제해야만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사실 좀 부담스러웠다. 게다가 서비스 차지로 살짝씩 surcharge들이 붙는것도 살짝 마음에 안 들어 계약 만료가 될 즈음에 다른 통신사가 있는가 찾아보다가 이번에 새로 신청하게 된 Tello라는 통신사의 Mobile plan을 이용하려고 신청했다.
Tello Mobile의 장점 (갈아타려고 한 계기)
1) 60개국 해외 무료 국제전화가 가능하고, 이중에는 중국, 한국, 멕시코 등등이 있었다. 아직 한국에 내선으로 전화 할일이 가끔 생기는 지라, 나에게는 좋은 장점이였다.
2) 1년 6개월단위로 선결제 방식이 아닌 monthly단위로 payment를 하고, 그렇게 하여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언제라도 해지 할수있다
3)사용 요금 외에 surcharge가 붙지 않는다.
4)자기가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모바일 데이터나, 음성 전화 사용량등을 유연하게 설정하여 요금제를 변경 할 수 있다. (아래 그램 참조)
Tello에서 유심을 신청하고, 메일로 도착한 유심칩, 안탑깝게도 내 휴대폰은 ESIM이 지원안되는 기종이기 때문에 실물 유심을 신청했다. 유심가격은$2 이였지만 100% 할인 되어 무료였고, 우편요금 또한 Standard로 해서 무료 배송으로 해서 통신비만 결제 했다.
도착한 Tello mobile USIM CARD. 어떤 핸드폰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유심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본인의 사양에 맞는 유심모양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해 말하기는 이르지만 다른통신사보다 매력적인 조건인 것은 확실하다, 통신상태만 양호하다면 앞으로 오래 사용하게 될 모바일 회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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