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4

문경 점촌 맛집 영순숲 앞 카페 라밀에서 커피 한잔 하고 왔음

오랜만에 점촌에 내려가서 카페 투어를 했었다. 이날은 영신 숲 앞 카페 라밀이라는 곳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곳도 많이 없을 정도로 붐볐던 카페이다. 나무색 테이블과 초록색 화초들로 인테리어를 해서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카페 였다. 같이 간 친구는 영신숲 라테를 먹었는데, 커피가 맛있다고 했다. 나는 카페인을 잘 못먹는 지라 디카페인 라테로 시켜 먹었는데, 디카페인 커피는 유통이 잘 안되어서 그런지 커피 향은 다 날아가고 커피와 우유의 비율이 맞지 않아 커피 맛이 아주 썼다. 컵이 너무 작은 나머지 에스프레소 양에 비해 우유의 양이 맞지 않아 커피의 맛이 좋지 않았다. 향이 날아간 쓰디쓴 커피를 참고 먹다가 너무 써서 못 먹겠길래 우유를 좀 더 부어 달라고 했더니 큰 컵에 새로 만들어 준다..

문경 점촌 맛집 복 터진 집 복어 지리, 복어 튀김 먹은 후기

점촌 복 터진 집 점촌에 새로생긴 복집이 생겨 문경 사랑상품권도 쓸 겸 가본 점촌 복터진집, 전체적으로 간이 짜서 먹기 약간 불편하긴 했으나, 생선국이다 보니 싱겁게 먹다보면 자칫 비린내가 날 수도 있기에 싱거운 것보다는 짠게 낫긴 하겠다만, 생각보다 많이 짜기 때문에 간이 쎄서 물을 타서 먹었다. 복어 지리에 나오는 콩나물에 무쳐 주는 콩나물 무침이 맛이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고, 튀김은 깨끗한 기름에 일본식 튀김 스타일로 튀겨져 나온다. 외식하기에 좋은 식당인 것 같아서 자주 방문 할 예정이지만, 같이 일하는 어눌한 한국 말투의 직원이 불친절 하고, 룸으로 된 방을 주어놓고, 방문을 항상 열어 놓고 서빙하여서 계속 손님이 밥을 먹어가는 중에 계속해서 나간 종업원 대신해 문을 닫아줘야 해서 먹는데 굉장히..

문경 점촌 곱창 맛집 모전곱창 신선한 곱창으로 언제나 붐비는 곳

고향인 문경에서 지내고 있는 동안 아는 동생에게서 자기도 문경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심심하던 찰나에 잘됐다 싶어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 스무살 이후로 문경에서 산 적이 없는 나는 문경 맛집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아는 동생은 문경에 자주 와서 토박이인 나보다 맛집들을 더 많이 알고 있었다. ㅎㅎ 이번에 같이 가게 된 곳은 모전 곱창 이라고 하는데, 나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집이였고 간판이 없는 현지인 맛집이였다. 모전 곱창안으로 들어가니 식당 종업원 분들이 곱창을 정리하고 계셨다. 매장이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고 있으니 금새 손님들로 꽉 차던 모전곱창집 모전곱창집의 메뉴 :) 곱창 말고도 다른 것도 주문 할 수 있다. 친구 말로는 다른 메뉴도 맛있다고 했다. 주문을 하고 한참 뒤에 나온..

점촌 커피/ 차 한잔 하기 좋은 곳 hands coffee

점촌 커피/ 차 한잔 하기 좋은 곳 hands coffee ' 점촌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 조용해서 독서와 함꼐 티타임 가지기 좋은 곳 친구들과 꽁냥 거리기 좋은 곳 설날등 명절이 되면 친구들과 만나서 항상 가는 카페 hands coffee. 점촌 카페 중에서도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용해 점촌에 오면 항상 찾는 이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늑한 인터레어와 포근한 가구들이 마음을살살 녹여준다 ㅎㅎ 카페 분위기 굿~ 예쁜 액자들도 있어 찍어 보았다.~ 점촌 카페에서는 인테리어가 당연 1등이다. 디저트 종류도 여러가지 파는 점촌 핸즈커피.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실 카페 인테리어는 좋지만 티나 커피가 특별하게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예전엔 블랙티를 먹었는데 기대 이하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