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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에는 호떡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불안해서 바깥에서 음식을 잘 못 사 먹겠다
특히 길거리 음식이 그렇다
겨울에는 길거리에 파는 어묵 붕어빵 호떡을 먹어줘야 하는데 말이다
밖에서 먹는 맛과 같지는 않겠지만
호떡이 먹고 싶어 호떡믹스를 사 왔다.
호떡믹스.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
호떡믹스에는 3개가 들었다.
반죽, 이스트, 속
그릇에 반죽과 이스트를 부어주었다.
종이컵 1컵을 넣어 주었다.
반죽을 잘 섞어주었다.
손으로도 조물조물
호떡 속을 꺼내본다
호떡 속은 거의 황설탕이 대부분이고
땅콩이 조금 있었다.
시나몬 향이 그윽하게 풍긴다
이쯤 되니 호떡 프리메이드 사지 않고도 직접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갑자기 돈이 아까워졌다.
손에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를 부어서 손에 묻힌 뒤 호떡을 만들어 본다
반죽을 조금씩 떼어서 설탕을 넣어줬다.
호떡은 한 10개 정도 나왔다.
호떡을 약한 불에 지져준다
완성된 호떡
엄마 아빠가 하나씩 가져갔다
가위로 잘라본 호떡 속
설탕이 녹아서 달콤한 시나몬 잼이 흐른다
온 가족이 먹어 본 후기
찹쌀이 어디 들어갔나 할 정도로 찹쌀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나 해외 거주 국민이 간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거주민은 코로나 끝나고 밖에서 사 먹으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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