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31 2020년 신상! 구입 후기
아빠 드릴 휴대폰으로 갤럭시 A31를 샀다.
실제로 보고 산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자급제 전용으로 구입을 하였다.
가격은 20만대 후반.
통신사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구입 할 경우에는 선택약정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 핸드폰을 2년 이상 쓴다고 가정했을 때
SKT최저요금인 33,000원을 2년 이상 사용 한다고 가정한다면
기회비용은 33,000* 25%* 24개월 =198,000이다
그러므로 순차손인 7~8만원 사이에 자급제 폰을 구입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참고로 휴대폰 뽐뿌나 SKT타이렉트샵에서도 가격 비교를 했으나
자급제가 최대로 싸게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급제로 구입 한 것.
휴대폰이 시골집으로 배송이 되고
휴대폰 설치 등을 위해 시골집을 또 한번 방문 했다.
그리고 핸드폰을 구경 했다.
갤럭시 A31 SPEC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0 |
크기 | 73.1 X 159.3 X 8.6mm |
화면크기 | 6.4inch |
화면해상도 | 2400X1080 |
후면카메라 | 4800만, 800만, 500만, 500만 (4개의 카메라와 플래쉬로 구성) |
전면카메라 | 2000만 |
코어 | 옥타(8)코어(2.0 + 1.7 GHz) |
RAM | 4GB (내장메모리 64GB) |
배터리 | 5000mAh |
무게 | 186g |
구성품
박스, 간단 설명서, 투명케이스, 이어폰, 충전기, 핀, 본체가 있다.
패키지
휴대폰 박스는 자급제 폰이다 보니 종이박스로 구성되어 있고
손으로 쭉 찢으면 찢겨질 정도의 얇은 소재로 구성된 패키지박스였다.
휴대폰 간단 설명서
정말 간단한 설명서이다.
얇은 종이 앞뒤로 빼곡히 적혀있는 설명서 1장
설명서를 그렇게 잘 보는 사람이 없으니 굳이 예산을 안들이고 얇게 제작한 것은 잘한 것 같다.
투명 케이스
보급형폰은 케이스가 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투명케이스를 제공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생각보다 견고하여
쓸땐 쓰고 안쓸 때는 안썼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패키지 박스를 보면 저렇게 허술하게 만들었나 싶다가도
케이스는 챙겨주는 츤데레 삼성...ㅎㅎㅎㅎ
투명케이스 안에 상품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제조국 베트남 삼성공장
제조년월 2020년 11월
생산한지 3개월 된 아주 신생아다!!
핀셋
휴대폰 핀셋도 제공해준다.
없으면 안되지 암암...
충전기 & 케이블
보급형 폰 답게
케이블도 보급형이다.
두껍고 짧다... 참 짧다...
충전 중에는 어디를 갈 수가 없을것 같다...
그리고 답답할 정도로 두껍다..
충전기 케이블은 새로 하나 사야할 듯 싶다.
충전기
고속 충전기를 제공
케이블은 답답한거 주고
충전기는 그래도 고속충전하라고 좋은거 준다.
배터리 용량이 5000mAh인 갤럭시 A31이기 때문에 고속충전기가 없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을 감안 하여 고속충전기를 제공하는 듯 하다.
요즘 출시되는 핸드폰 들이 배터리 용량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고속충전이 안된다면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듯.!
이어폰
지금 내가 쓰는 폰은 노트인데,, 그때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어폰은 품질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A31에 제공하는 이어폰도 만지자 마자 비상용으로 쓰는 이어폰이라는 것을 느꼇다.
핸드폰 본체
갓 태어난 새로운 폰 답게 슬림베젤로 제작 되었고
상단은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곳이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측면
왼쪽 측면은 유심칩과 SD카드 장착 슬롯이 있어서
기본 64GB에 추가적으로 메모리 확장을 할 수 있다
아빠는 동영상과 카톡만 하시기 때문에 메모리가 모자랄 일은 없겠지만
혹시 몰라 64기가 SD카드 장착을 해드린 상태.
하단 슬롯 구성
3.5mm 이어폰 단자, C타입 포트, 마이크, 스피커로 구성 되어있으며
아직까지 이어폰을 쓰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어폰 단자를 제공한다.
이점은 참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요즘에 거의 유선이어폰을 쓰는 경우는 없지만,
혹시라도 블루투스 이어폰이 배터리가 다 나갔다던지,
아니면 우리 아빠같은 어르신들이 사용하신다던지 하는 경우에 꼭 필요한 것이 3.5단자 이기 때문
예전에 3.5단자를 제공하지 않는 외산폰을 사용 한 적이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선이어폰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케이블을 변환 잭을 항상 챙겨다녀야 하고
그케이블이 고장일 경우에 또 다시 구입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참 애를 먹은 적이 있다.
다음에 핸드폰을 살때는 3.5가 있는 핸드폰을 구입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던....
오른쪽 측면
소리버튼 키와 전원키가 있다.
핸드폰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누를 때마다 플라스틱 특유의 따각 따각 소리가 들린다.
후면 카메라& 후면
후면에는 4가지 카메라와 1개의 플래쉬로 구성되어있다.
4800만, 800만, 500만, 500만의 4개의 카메라로 구성이 되어있고
보급형폰이지만 꽤 높은 화소를 제공 하고 있다.
또한 핸드폰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구성 되어있으나
후면은 핸드폰을 움직일 때마다 무지개 빛이 그윽하게 반사되어
멀리서 누가 핸드폰을 보는 경우에는 아주 고급스러운 핸드폰 처럼 보일 수 있다.
가까이 와서 만져 보지 않는 이상 꽤 괜찮은 핸드폰 이라고 생각 할 듯.
플라스틱으로 된 후면이라 나름 장점도 있다
생각보다 가볍다는 것.
186g 이고 플라스틱 소재이다보니 다른 핸드폰에 비해 산뜻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 더 많은 것 같다.
플라스틱 소재다 보니 메탈 소재에 비해 견고함과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는 점,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메탈을 바래서도 안되겠지.
또 가벼웁기 때문에 떨어지면 고장나지 않을까 하는 내구성에 의심이 생기기도 한다.
또 후면을 눌렸을 때 플라스틱이다 보니 살짝 눌리기도 한다.
그리고 지문이 상당히 많이 묻는다.
보통은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지문으로 인하여 큰 불편함이 생길 것 같진 않다.
휴대폰 정면 & 상단
휴대폰 정면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상단이 눈에 먼저 뛴다.
상단은 예쁘게 참 잘 뺏다.
전면 카메라를 제외하고 모두 화면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베젤이 거의 안보일 정도로 얇게 제작 되었다.
보급형이지만 최신폰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하단
하단의 베젤이 생각보다 두꺼운 편인데
두꺼운 베젤이 문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하단 쪽에서 완성도가 떨어져보이는 싼티남을 느낄 수가 있다.
아직 어디서 그러한 느낌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파악 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둥근 마감처리+ 두꺼운 베젤+ 플라스틱의 콤보효과에서 나온게 아닌가 싶다.
키보드 & 디스플레이
핸드폰이 잘 작동되는지 보기 위해
문자메세지에서 키보드 실험을 했다.
생각보다 오타 없이 잘 먹히는 키보드
생각보다 터치카 민첩하게 잘 먹히는 걸 보고
필요한 곳에 예산을 잘 투입했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성능
4GB램이니 고사양 게임은 불가능
하지만 동영상은 문제없이 돌아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유튜브 동영상으로 고화질 BTS뮤직비디오를 틀고 돌려감기&되감기를 무자비 하게 해봤다.
갓 태어난 제품이다보니 막힘 없이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메라 테스트
4개의 카메라, 나름 고화질을 제공하는 후면카메라 실험을 해보았다.
나는 삼성 카메라를 쓸 때
일반 카메라모드 또는 프로 카메라 모드를 잘 쓰는데
일반 카메라 모드로 들어갔을 때에는
내 노트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의 카메라 화질을 보여 주었고,
프로 모드에서는 프로 카메라로써 조작할 기능이 거의 없었다.
카메라가 4개인게 무색하게 조작 할 기능이 없어 역시 보급형 이라고 느낌..
다양한 기능을 빼버리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낮춘 제품이라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갤럭시 A31
동영상도 막힘없이 잘 녹화 & 재생되는 모습을 보였고,
메모리가 64기가 & 추가 슬롯까지 있으므로 사진 동영상 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도 여유롭게 쓸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든다.
총평
핸드폰을 하루만에 슥 살펴 본 결과
삼성 핸드폰의 핵심인 삼성페이는 기본 앱으로 깔려있지는 않았다.
검색을 해보니 삼성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 하긴 한데, 삼성페이를 쓸 수 있는 기종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격을 생각하면 딱 가격 수준의 핸드폰이라고 생각 한다.
가성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요즘 핸드폰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핸드폰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핸드폰 스펙으로만 보았을때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사용할 에프터 서비스 등을 고려하면 국내에선 삼성브랜드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 어르신이 사용하기에 핸드폰이 고장 났을 때 삼성만큼 문턱이 낮은 곳 또한 없다고 생각하기에 삼성브랜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뺀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 있는 상품이고
자급제로 20만원 후반대에 새상품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자급제로 구입 하였기 때문에
휴대폰만 구입해서 알뜰폰 요금제로 바로 가입해서 쓰거나,
3대 통신사 선택약정을 이용할 수 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젊은 세대가 쓸 수 있을 만한 모던한 디자인을 제작되었기 때문에
세대 가리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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