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을 바꾼 금도끼
금도끼는 번호이동으로 노트9을 거의 무료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을 하였다.
요즘에 거의 공짜다 싶이 하는 갤럭시 노트9
한달 동안 써본 결과
장단점, 및 후기 스펙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지금 공짜폰인만큼 많인 분들이 최신 출시 휴대폰과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생각 하기 때문에
금도끼가 적은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갤럭시 노트9 스펙
프로세서 : 삼성 엑시노트 9810
메모리 : 6GB LPDDR4X & 128GB UFS2.1, 8GB LPDDR4X & 256GB UFS2.1 두가지 모델
디스플레이 : 6.38inch
해상도: 2960*1440
네트워크 : 4G LTE, 3G, 2G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AF
후면 카메라 : 1200화소
배터리 : 4000mAH 라튬이온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0
크기 : 76.4 X 161.9 X 8.6mm
무게 : 201g
단자 : USB C타입, 3.5mm이어폰
생체 인식 : 지문인식, 홍채인식, 얼굴인식
기타기능 : s펜, 방수기능, 심장박동 인식센서, 지상파DMB, FM라디오
정면
6.38인치 디스플레이이고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 그 자체인 핸드폰이므로
사용이 편하고 휴대가 용이해야하는데, 손에 잡으면 촥 감기는 그립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다만 내가 구입할 때 살까 말까 고민했던 포인트 중에 하나가
상 하단 부분에 베젤이 존재 하는 것 이였다.
베젤이 생각 보다 두껍게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폰 중 마지막 4G 요금으로 가입 할 수 있는 라인 이기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했다.
(5G요금제는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비싸고 불만이 많이 들리는 것 같아서)
왼쪽 측면
왼쪽은 소리키와 빅스비 버튼이 있다.
사실 빅스비는 왜 있는지...
구글 어시스턴트를 100% 이용하고 있는 금도끼 이기에
빅스비는 걸구치고 귀찮은 존재이다
저 버튼을 실수로 잘못누르면 어김없이 나오는 빅스비님... 어떻게 안되겠니..?
구글에 한번 적응된 몸이라 다른것은 거부반응부터 보이는 금도끼....ㅋㅋ
나중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및 안드로이드 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올려 봐야겠다.
오른쪽 측면
오른쪽 측면을 돌려보면 전원 버튼이 있다.
2018년도 출시된 폰이기에 전원버튼 자체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고
지문인식센서는 핸드폰 하단 카메라 밑에 위치하고 있다.
지문인식센서가 뒤에 있어서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금도끼라 특별한 불만은 없다.
하단
하단에는 3.5mm이어폰단자, C타입포트, 마이크, 스피커, S펜으로 구성되어있다.
빈틈 없이 알차게 구성 되어있는 하단
공간을 참 야무지게도 잘 썻다.
후면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사실 핸드폰을 살때에는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 노트9이 거의 공짜 수준이여서 스펙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입 했던 금도끼.
생각 보다 낮은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 새삼 놀란다!
몇일 전에 아빠 핸드폰으로 산 보급형 갤럭시 A31도 후면카메라는 4800만 화소를 자랑 하던데!! ㅠㅠ
옛날폰이긴 한가보다..
성능 및 특징
내가 산 갤럭시노트는 RAM 6GB 메모리 128GB이다.
공짜폰 이기에 그이상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 이긴 하다.
예전에 4GB 핸드폰을 썻는데
평상시 에는 잘 돌아 가지만 증권 거래를 할적에 많이 버벅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산지 2년이 다 되어가는 폰이기도 하지만 램이 4기가라서 그런 이유도 있을 것 이다.
또한 64 기가바이트 였던 예전 핸드폰이 용량이 꽉 차가니 먹은게 많아 그런지 움직임이 둔해진 것도 있을 터..
4기가에서 6기가 폰을 쓰게 된 금도끼
얼마나 다를까 시험을 해봤는데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혹은 6기가짜리 핸드폰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내부저장장치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증권어플 2개+금융어플2개를 동시에 왔다갔다 하면서 증권 거래를 해도 버벅거리지 않고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동영상은 말할것도 없이 잘 돌아가고
어플 등을 급하게 껏다가 켯다가 할 적에도 버벅거린적은 손에 꼽혔다.
또한 SD카드를 탑재해서 찍는 사진은 SD카드에 저장시켜놓아서 핸드폰이 가볍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논 상태
개인적으로 고사양게임을 즐기지도 않고 핸드폰에 무리가 가는 사용은 잘 하지 않는, 고시생 신분이였던 금도끼라
고사양 핸드폰을 사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던 금도끼
예전 고물 외산폰을 쓰고나서는 좋은폰을 사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ㅋㅋ
베젤
처음 사려고 할때 고민하게 만들었던
상단 & 하단의 베젤
노트 9 이전에 꽤 얇은 베젤의 휴대폰을 사용 했기 때문에
뭔가 구시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용 하다 보니 그렇게 크게 답답 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고
계속 보다 보니 적응이 되고, 갤럭시 노트9의 각종 기능들과 매력 들을 보고 아주 만족 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혹시라도 저렴한 핸드폰을 찾는 나같은 사람이 있다면
다른 보급형 핸드폰 보다도 시대는 흘러갔지만 여전히 프리미엄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를 사라고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다.
측면
갤럭시 노트의 양쪽 측면인 마감이 둥그렇게 되어있다.
엣지 라고 불리기도 하던데
사실 이것도 마음에 안 들었다
직각 형태의 핸드폰만 써봐서 그런지 둥근 마감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꼰대기질)
휴대폰 정면이 투명 케이스보다 높이가 높은것 같아서 혹시나 정면으로 바닥에 떨어트렸을 때 깨질 위험이 존재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노심초사 하고 다녔다.
지금은 다행히 적응을 한 상태고 몇 번 바닥에 떨어트렸지만 아직까지는 깨지지 않았다.
디자인도 정 들어가고 있는 중
S펜
갤럭시 노트 하단 젤 오른쪽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생긴 S펜이 나온다.
생각 보다 S펜을 잘 활용 하고 있어서 노트 사용에 있어서 만족 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다.
펜 중간에 홈은 지우개 버튼 으로써 쓰다가 지우고 싶을 때 저 버튼을 누르고 지우면 된다.
볼펜이 얇아서 활용도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급하게 메모를 할 때나, 갑자기 생각난 부분을 잊어 버리고 싶지 않을 때
기타 메모를 하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다만 S펜 자체가 너무 얇디 얇아 그립감은 좋지 않지만
생각 보다 필체감이 좋아 쓰다가 짜증 낸적은 없다.
물론 아이패드 처럼 노트필기를 한다거나 그럴 용도의 수준은 절대 아니다.
삼성페이
갤럭시노트9으로 갈아타에된 이유중 하나가
친구중에 아이폰에서 삼성으로 넘어오고 삼성페이의 신세계를 경험하고선 상섬 극찬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나도 모르게 세뇌를 당했는지 모르지만 금도끼도 삼성페이를 사용해보고 싶었다.
삼성페이가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어봤던 구외산폰 이용자 금도끼
친구가 지갑을 안들고 다녀서 너무 좋다고 한다.
속으로 지갑 그까짓거 얼마나 무겁다고 저렇게나 좋아할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핸드폰 하나만 가지고 결제 하는것은 생각 이상으로 편리한 일이였다.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고 결제를 할때 가방에서 지갑을꺼내는 대신 핸드폰을 주고
나는 식료품만 챙기면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편리하고 심플 했다
주섬주섬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지 않아서 좋고
버스를 탈때도 지갑을 꺼내는 대신 보고있던 핸드폰을 찍기만 하면 되는 일이 참 편했다
참고로 금도끼는 외산폰을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국내에서 NFC기능이 되질 않아 핸드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페이를 지불하는 방식도 참 간단했다
밑에서 카드를 쓰윽 올리고 지문으로 결제 승인만 하면 바로 삼성페이 준비 완료다
3초도 안 걸린다.
간편 기능
핸드폰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을 왼쪽으로 슬라이딩 하면
다음과 같이 자주쓰는 어플 모음이 나온다.
또 자주 쓰는 어플을 편집도 가능하니
깔끔한 메인 화면을 지향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 하게 쓸 수 있는 기능 인 것 같다.
또 한번 더 쓰윽 밀면
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있는데
각종 모양들로 인식가능한 스캔 기능이나, 생활에 가끔씩 필요한 나침판, 계수기, 손전등, 수평기, 자 등의 기능이 있다
아직 한번도 사용 안 해봤지만
맛 들리면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삼성 데일리
메인 화면에서 왼쪽 에서 오른쪽 으로 밀면
삼성 데일리가 뜨는데
최근 뉴스와 각종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뜨는 기능이다
사실 삼성에서 제공 하는 소프트웨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뭔가 좀 유치한것 같다)
삼성 데일리는 어제부터 쓰기 시작했다.
구글 뉴스로 항상 실시간 정보를 확인 했던 금도끼
삼성 데일리는 뉴스도 있지만 맛집 정보, 신규 삼성 테마, 등 별별 정보가 다 있는데, 너무 정보가 많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정보가 더 많아서 불편하게 보였다.
그나마 그 중 에서 내가 유용하게 사용 하고 있는 정보는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 및 택배 운송 현황이다.
실시간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확진자 현황을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왼쪽으로 슥 움직이기만 하면 바로 현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 했다.
택배운송현황은 핸드폰 번호만 등록을 하면 그 번호로 오는 택배물을 바로 손 쉽게 조회 할 수 있다.
카메라
삼성갤럭시 노트9 프로 모드로 찍은 사진이다
프로모드에 기능이 많아서 만족 하고 쓰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 할 때 항상 노트9으로 찍는데 카메라 똥손이라서 엉망진창으로 찍었지만
열심히해서 예쁘게 찍어보려 한다.
카메라 찍은 사진을 좀 더 보고 싶으시다면 이 리뷰를 참조 해 주시길 바란다. 하지만 사실상 금도끼의 브이로그의 모든 사진이 노트9으로 찍은 것이니 블로그 사진을 봐주셔도 될것 같다.
2021/02/04 - [리뷰] - 갤럭시 노트9 카메라 로 찍은 종로, 을지로, 청계천 풍경 : 후면 1200만 화소의 갤노트9 의 실력은?
총평
갤럭시노트9을 사용한지 어언 한달이 지났다.
번호 이동을 해서 거의 공짜폰에 가까운 금액으로 살 수 있었던
노트9을 한달간 사용한 소감은 참 좋다 이다
삼성 핸드폰 중 프리미엄 라인으로 생산되었던 갤럭시 노트9
생산한 지 2년이 넘어가는 제품이라도 프리미엄폰은 프리미엄 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가용으로 절대 구할수 없는 사양에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어 한국사람이 한국에서 쓰기에 안성맞춤인 삼성 갤럭시핸드폰
2년전에 싸구려 외산폰을 공짜폰으로 구입하여 2년간 사용한 경력이 있는 입장에서
저가모델 핸드폰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연식이 좀 오래되어도 프리미엄 폰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지금 가격도 많이 내려가서 자급제 전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참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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