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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종각1호점

Misty2344 2021. 1. 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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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울에서 가장 자주 가는 곳은 종로 이다
종로에서 회사 생활도 했었고
공부도 했었고
친구들이랑도 자주 만난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서 가장 친숙한 곳이 됐다
시골 출신이지만 종로 하나만큼은
빼곡하게 아는 금도 끼

예전에 친구들이랑 교촌치킨 종로 1호점을 다녀왔다
친구 중 한 명이 이곳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만나는 날이면 항상 이곳을 간다
시켜 먹는 치킨과는 비교가 불가하다는게 그의 말이다



교촌치킨 종로1호점이다
종각역 젊음의 거리 안에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생긴 교촌치킨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인테리어도 아주 모던하게 잘 되어 있다


종각역 교촌치킨 약도
젊음의 거리에서 좀만 가다 보면 나온다
청계천 방향으로 걷다 보면 왼쪽에 있다
젊음의 거리 예전에 정말 사람 많았는데
사람이 확 줄어든 게 몸으로 느껴진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확실히 유동인구가 줄은 느낌이 든다
더이상 젊음의 거리가 아닌,,,ㅎㅎ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항상 똑같은 메뉴를 시킨다
허니콤보와 레드 콤보다
나는 콤보 보단 한 마리를 선호하는데
교촌치킨 왕팬님께서는 항상 콤보를 시키셔야 하신다
다음에는 한 마리로 도전해 봐야 되겠다
콤보 에는 닭다리 닭날개 그리고 날개 봉 만 있다
계속 다리 날개만 먹다 보면 질리는 느낌이 있어 가끔 터벅살도 먹어줘야 맛있는데
콤보는 계속 먹다 보면 지겨운 느낌이 든다ㅋㅋ


매장 안에는 셀프 바가 있어서
각종 소스와 무우 그리고 나초칩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물도 셀프다
직원들은 치킨만 가져다준다
필요한 게 있으면 직접 셀프 바에 가서 가지고 와야 된다
가격이 저렴 하면 셀프 바가 이해가 되지만
마진이 많이 남을 것 같은 프라이드 치킨에 셀프라니
조금 뭐 하긴 하지만 교촌 맛있으니까,,,ㅎㅎ
직접 가지러가 본다,,,,ㅎㅎㅎ
친구가 가지러 가서 셀프 바를 찍지는 못했다ㅠㅠ



피클 무



술은 잘 안먹지만
요즘 친구들과 술먹는게 잼나 조금 마신다
이날은 오백두잔 하였다 ㅋㅋ



허니보단 레드를 선호하는 금도끼
닭다리살을 찢어먹어본다
금방 튀긴 치킨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김나오는 야들야들 닭다리에
환상의 레드소스
이맛에 교촌 매장까지 방문한다,,,,
침고이는 사진,,,,


 살을 찢어 먹어본다
역시나 환상적인 ㅎㅎㅎ
교촌치킨 레드 정말 잘만들었다
예전에 레드에 중독돼서 연달아서 3일연속 시킨적도 있는데
교촌치킨은 치킨하나는 끝내주게 만드는것같다
교촌왕팬님과 만나는 때에 또 갈것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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