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집에 요리 재료가 별로 없을 때
요리하기 귀찮을 때
음식 먹고 설거지 하기 귀찮을 때
10분만에 만드는 원 팬 요리
오늘 저녁으로 금도끼가 해먹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공유해본다.
별다른 재료 없이 해먹을 수 있고, 조리 시간 10분 내에, 원 팟으로 요리해서 설거지 감도 별로 안나오는 간단한 레시피이다.
들어간게 없어도 생각보다 맛이 좋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오늘도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혼자살면 밥 차려먹기 참 귀찮다~
그래서 매일 저녁 바나나만 먹었던 금도끼, 이번에는 파스타가 급 떙겨서 한번 챙겨 먹어 보았다
필요한 재료
마늘 6쪽
양송이 버섯 5개
올리브 오일
파스타 면
허브 솔트
페퍼론치노(없으면 고춧가루)
씻은 마늘과 버섯을 가늘게 썰어 준다. 먹어보니 마늘은 많이 있을 수록 맛이 좋았다.
한국인이라면 한 접시에 10쪽 넣어도 잘 먹을 듯.. ㅎㅎㅎ 버섯도 1자로 쫑쫑 썰어준다.
버섯을 좋아하는 금도끼는 버섯도 많이 넣었다!
후라이 팬에 물을 넣고, 물이 끌으면 소금을 넣고 끌을 때까지 기다려 준다.
여기서 꼭 소금을 적당히 넣어서 면에 충분히 간이 배일 수 있도록 해준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
파스타 면은 두꺼워 간이 안되면 소스가 아무리 짜도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물이 끌으면 파스타 면을 넣고 약 8분간 끌여 준다.
파스타가 익을 때 쯤 파스타 면을 건져 내 주고 물은 조금남 남겨두고 버려둔다.
물기를 제거한 후라이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넣는다.
마늘이 적당히 익어 마늘 향이 올라올 때 까지 기다려 준다.
올리브 오일에 볶은 마늘에 버섯과 닭가슴살(다이어트용)을 넣는다.
닭가슴살은 그냥 넣어 봤는데,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고기를 잘 먹지 않는 금도끼...(염지된 치킨은 제외... 프랜차이즈 치킨은 히안하게 냄새 없이 잘 만든다)
치킨을 안 넣고 만들었다면 더 맛있었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파스타 삶은 면을 넣고 다 같이 휘휘 저어준다. 이 때 면수를 2~3스푼 넣어주어 간을 맞춰 주고, 마무리로 올리브 유를 한큰술 그리고 페퍼론치노가 있다면 으깨어 넣어 준다. 페퍼론치노가 없다면 고춧가루를 넣어 준다!
페퍼론치노가 다 떨어져서 넣지 못한 금도끼, 마침 고춧가루가 있어서 조금 넣어서 먹었다.
이 사진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사진이다. 알리오 올리오는 올리브오일이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맛이 천차 만별인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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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파스타를 그릇에 옮기고 허브솔트로 마무리 해준다.~!
간단하고 맛있는 알리오 올리오. 질리지 않고 깔끔해서 자주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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