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할로윈(10월 31일)이 니자면 뉴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느라 바쁘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뉴욕시티도 트리장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제는 일상이 되다보니 사진을 찍는 것을 소홀히 했더니 연말이 된 지금 많이 사진을 찍지 못해 후회 스럽기도 하다. 내년 겨울에도 내가 여기 있을 보장은 없는데 ^^;; 연말이라 뉴저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연말이라 단일 메뉴는 안팔고 1인당 $85하는 코스요리만 팔고 있었다. 우리가 가져간 와인을 웨이터가 바로 따버려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하^^;;; 나는 메인 요리를 다 끝내지도 못하는 작은 배를 가졌는데 투덜투덜 하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ㅎㅎ 음식은 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