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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크리스마스 + 새해의 모습 + 뉴저지 이탈리안 맛집

Misty2344 2025. 1.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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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할로윈(10월 31일)이 니자면 뉴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느라 바쁘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뉴욕시티도 트리장식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제는 일상이 되다보니 사진을 찍는 것을 소홀히 했더니 연말이 된 지금 많이 사진을 찍지 못해 후회 스럽기도 하다. 내년 겨울에도 내가 여기 있을 보장은 없는데 ^^;;

 

2024

 

 

연말이라 뉴저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연말이라 단일 메뉴는 안팔고 1인당 $85하는 코스요리만 팔고 있었다. 우리가 가져간 와인을 웨이터가 바로 따버려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하^^;;; 나는 메인 요리를 다 끝내지도 못하는 작은 배를 가졌는데 투덜투덜 하면서 식사를 시작했다. ㅎㅎ 음식은 참 맛이 괜찮아서 삐죽 나왔던 입이 살짝 들어가긴 했었다. 씨푸드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라 구운 문어, 씨푸드 샐러드를 전채요리로 시켰는데, 양이 메인 디쉬 만큼 나와서 빵이랑 이것 저것 주워 먹다보니 에피타이저를 다 끝내지도 못하고 배가 불렀다^^;; 메인코스는 거의 먹지 못하고 포장을 해야 했고, 후식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마시고 나왔다. 다음에 시푸드 먹고 싶을 때는 여기를 반드시 방문 해야 겠다. 푸짐한 씨푸드 양에 놀랐다.ㅎㅎ

전체, 본식, 디저트 다 합해도 $85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 푸짐함 씨푸드에, 고기도 송아지 고기, 링귀니 해물 파스타에는 랍스터가 들어가있었다. 재료가 고급 재료로 사용되다 보니 맛도 훌륭했고, 들어간 재료를 생각하면 그렇게 터무니 없는 비싼 가격은 아니였다. 

커피, 디저트도 모두 훌륭하게 맛있었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맛이 좋은 동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였다.  펠리새이드 파크 주변에 있는 곳이다 보니 웨이터들이 한국 인사를 할 줄 안다. 우리를 보자마자 "안녕하세요" 라고 반갑게 인사 해 주었다.

Tutto A modo 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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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to A Modo Mio · 482 Bergen Blvd, Ridgefield, NJ 07657 미국

★★★★☆ · 이탈리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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