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와 함께 지낸지 어느덧 일주일이 훌쩍 넘은 것 같다. 같이 지내고 나니 날개 아래에 삐죽하게 뭔가가 튀어 나왔다 삐죽하게 뭔가가 나왔다 날개가 성장하고 있다 병아리를 키우려고 병아리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병아리 꼬리와 날개로 암,수 구별을 한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외관상 확연한 차이가 나이 때문에 성별을 알 수 있는 병아리 우리집이 키우고 있는 병아리는 수평아리였다. 병아리 꽁지도 짧고 날개도 길지 않다 암평아리는 꽁지가 길고 날개가 뒤쪽까지 쭉 뻗어있단다. 수평아리는 성장이 더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이다. 예전에 병아리 키울때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몇일 뒤 자세히 보니 2중 날개가 생겼다.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지내다 보니 꼭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