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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막창 먹으러 가길 좋아했다. 친구와 오랜만에 얘기를 하다가 막창 얘기가 나와서 오랜만에 예전에 자주 가던 대구막창집을 들렀다. 오랜만에 먹는 돼지막창과 쌈장 소스. 오랜만에 먹다보니 처음에는 고소하고 맛이 좋았으나 계속 먹다보니 느끼하고 물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ㅠㅠ 점촌에 산세월 만큼 타지에 산 세월도 오래 되었다 보니 입맛이 변했는지 막창이 옛날 만큼 맛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들러본 대구막창에서 예전의 향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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