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이 충남 홍성을 다녀왔다. 충청도 여행은 성인이 되고 처음이였는데 아름다운 서해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서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 호도나무집은 친구중 한명이 충청도 가기전부터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들리게 된 곳인데, 같이간 일행 모두가 모두 만족하여 식사한 맛집이였다 홍성지리를 잘 모르지만 차로 접근 할 수있는 거리에 있고 호도나무집은 주택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처럼 보였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니 사장님께서 감자를 깎고 계셨다. 거의 모든 재료를 직접 재배 하신다고 하셨다. 식당 뒤편에는 닭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모든 재료를 직접 공수 하시는 듯.... 감자도 금방 재배하신 햇감자를 깍고 계시던 사장님들 모든 메인 요리는 6만원이다.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