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금요일 저녁으로 일본식 카레를 먹으러 다녀왔다. 등촌동에 있는 자그마한 일식 전문점인데, 입시 학원들이 있는 조그마한 골목길에 위치한 노란색 간판을 하고 있는 아담하고 포근한 레스토랑이었다. 식당에 갔을 때에는 학원가 근처라 그런지 남학생들이 여럿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레스토랑 이름은 "제스의 부엌" 사장님 영어 이름이 제스 이신가 보다!, 최근에 길모어 걸스를 봐서, 제스라는 이름이 왠지 친숙하게 느껴진다! OPEN 네온사인이 예쁘게 켜져 있는 등촌동 일식 맛집 제스의 부엌, 식당 앞에는 조그만 테라스 겸용 테이블도 있다, 봄가을에 시원하게 식사하면 좋을 것 같은 공간(이곳에서 식사가 가능 한 지는 잘 모르겠다!) 입구 유리창에는 식당에 대한 메뉴와 영업시간이 나와있다, 밖에서 무엇을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