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가는 방편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알려진 ferry를 타보았다. weehaken에 있는 선착장을 이용했는데 선착장으로 직접 가기 위해서 걸어가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셔틀 버스가 다닌다. 단지 거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상당히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가고 또한 인도가 좁기도 좁지만 차도 바로 옆에 있는 문제 때문에 버스 타는것을 추천한다. 버스 스탑장소와 시간은 아래 site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nywaterway.com/busstopsschedules.aspx
Bus Routes & Schedules
www.nywaterway.com
버스타는 비용은 무료 이고 선착장에서 ferry를 타고가는 요금은 편도 $9이다. 뉴저지 트랜짓 버스로 맨하탄을 간다고 이용했을때 (zone 2에서 탑승한다고 가정) $3.5 인 경우에 비교해서 상당히 비싼 요금이다. ferry 가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들었지만, ferry로 가는 선착장 까지 버스를 타야하고, 또 ferry타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그렇게 짧은 시간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맨하탄으로 나가는 NJ TRANSIT 버스가 더 자주 온다. 선착장과 같은 레벨쪽에 사는 사람이라면 ferry가 더 편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경험 삼아 한번 이용해 보고 다음번에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예전에는 버스타는 비용과 비슷하거나 같다고 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급격히 오른것 같다. 같이 타는 옆 승객도 비싸다는 투정을 옆에서 하는 것을 들었다.
아래사진은 선착장 사진과, 표사진, ferry사진 등을 찍어보았다. 날씨 좋은날 배타는 기분을 느껴서 가격은 조금 비쌋지만 즐거운 경험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