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미국 일상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짐 보관 서비스 추천 및 가격 !

Misty2344 2022. 6.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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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와이 공항에서 짐 맡기기.

하와이 공항에 도착한 뒤, 하와이 공항에 있는 baggage storage라는 곳에서 짐을 맡겼다.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긴 한데 바로 공항 내이고, 미국에 갈 짐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이 짐을 두고 이동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했다. 처음에 알아본 곳은 baggega storage가 아닌 구글 검색에서 찾은 Bounce 라는 사이튼데, 하루에 5.9달러에 가방 하나를 맡길 수 있으며 서비스 차지가 붙어도 정말 부담 없는 가격이었다. 하지만 공항 근처에는 없었고, 호놀룰루 근처에 및 이곳저곳 분포되어 있었다. 생각해보니 하와이 교통이 이렇게 편한 줄 알았다면 그냥 호놀룰루 가서 맡겼어도 될 뻔했다. 내가 처음에 맡기려고 했던 사이트는 bounce(https://usebounce.com/city/honolulu)라는 웹사이트다. 각각 영업소마다 시간과 영업 요일이 상이 하니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하시길! 

 

 

결론적으로 말하지면 공항에 있는 baggega storage 완전 비추천이다. 뜨내기장사식으로 하다 보니 서비스 엉망이고, 이미 내가 방문했을 때에도 말도 안 되는 상황으로 어떤 손님과 싸우고 있었다. 얘길 들어보니 그 손님에게 가방 3개가 있었는데 먼저 2개를 맡긴 상황이었고, 그 손님이 생각이 바뀌어서 가방 하나를 찾고 다른 가방을 맡기고 싶다고 문의했으나 거기서 일하는 직원은 이미 가방을 맡겨서 완료된 건이니 새로 가방을 맡기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했었다. 속으로 진짜 너무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나에게도 벌어졌다.ㅋㅋ

내가 28인치 캐리어를 하나 맡기려고 했었다. 28인치 가방은 하루에 15달러 이기에 15달러에 2일이니 30달러겠지 생각을 하고 방문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40달러라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내 가방은 28인치인데 무슨 소리냐! 이렇게 말했더니 가방 위의 손잡이가 있지 않느냐 28인치가 넘어간다라고 하면서 하루에 20불씩 차지를 했다. 얼탱이가 없지만 다른 대안이 없어 맡길 수밖에 없는 짜증 나는 상황이었다. 가격은 아래 사이트에서 참조해보시면 될 것 같다! 

짐이 많지 않으면 이곳은 정말 비추천한다. 내가 상대한 직원은 아시안계 여자 스태프였는데 그 친절한 하와이 사람들 사이에서 무례하기로 기억에 가장 남는 사람이다. 혹시라도 이용하실 분은 다음 사이트(https://www.baggagestoragehawaii.com/)를 참조 해주시고, 정책이 바뀌어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사이트에 적혀있으니, 혹시라도 이용 예정 중이라면 사이트  예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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