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혼자서 제주도를 다녀왔다.
해외는 많이 나가봤지만 제주도는 처음
왜냐면 제주도 나가나 동남아 나가나 비용이 비슷하게 나가기 때문에
매번 선택에 기로에 놓일 때에는 해외를 선택함...ㅋㅋ
코로나 떄문에 해외를 못나가니 너무 답답해서 혼자 2박3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진에어를 이용했고 항공권가격은 왕복 3만원이였다.
다만 새벽비행기라 택시비가 만원이 들어갔다.ㅋㅋㅋㅋ
제주공항에 도착 한후 블로그 검색으로 먹은 생선정식, 한상에 9천원이고 3가지 생선종류에 미역국이 맛있었던 한상이였다.
갈치와 이름모를 두가지 생선들 ㅎㅎㅎ;;;; 갈치를 사람들이 왜 많이 선호하는지 알겠음. 다른생선은 살도 퍽퍽하고 맛이 없었다.
깔끔한 밥과 미역국
반찬들과 전도 제공
반찬들, 제주도 물가대비 해서 저정도 차림에 9천원이면 싼가격인것 같았다. 혼자가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혼자서 온 사람도 많던 이름모를 식당....ㅎㅎㅎ!
밥을먹고 천히 걸어다니다가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제주도에 처음으로 가거나, 혼자 가는경우는 보통 동쪽으로 간다고 하던데
나는 서쪽을 선택하여 2박3일 여행을 했다
서쪽바다가 예쁘고 아릅답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다음에 또 동남쪽을 여행할 것을 생각하며....
협재해수욕장에서 5분남짓거리인 한림공원
놀랍게도 사유지이다....
규모도 꽤 크고 역사도 오래된곳,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어 사진이 풍경사진만 찍었다..ㅎㅎㅎ
입장료는 만이천원정도 했었던것 같다. 입장하는 입장에서는 비싸지만
그 정도 받아야 유지 보수가 될것으로 생각...ㅎㅎ
한림공원 내 화실에 있던 예쁜 꽃들.! 5월에 갔기 때문에 수국은 보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던...ㅠㅠ
공원에는 새들과 동물도 있는데, 그중에 공작새 사진 찍음 냄새가 살짝 났다...끄응
바로로 앞 협재 해수욕장. 예쁜 바다라고 유명하더니 정말 예뻤었다. 다만 오후에는 물이 빠지니 오전에 와서 구경해아할 것 같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는 다른 푸르고 청아한 색깔의 바다색이 너무 인상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