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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면 : 오뚜기 오동통면 리뷰 : 다시마 2장 : 너구리와의 비교
요즘 집에 있는 금도끼
싱크대 위에 누군가 오동통면을 사서 놓아놨길래 먹어보았다.
너구리와 상당히 비슷한 맛을 가진 오동통면. 스프맛도 비슷하고 건더기 스프도 비슷하지만 면 모양이 달랐다.
너구리는 동그랬던것 같은데.. 오동통면은 네모다.. ㅎㅎ
냉동실에 얼려뒀던 파를 끓는물에 넣고 그다음에 건더기 스프를 넣고 기다려줬다.. 건더기 스프에는 건파 미역등이 있었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그다음에 스프를 넣고.. 너무 짠걸 안좋아해서 스프는 반만 넣었다. 그래도 엄청 짰던 ㅠㅠ
그리고 면을 넣고 끓여주었다.
집에 있는 깍두기와 파김치를 꺼내서 덜어주고~
다익은 오동통면을 그릇에 옮겨서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ㅎㅎ
엄마가 주신 파김치랑 먹어서 넘나 맛있었던... ㅎㅎ
너구리와 비교했을 때에는 큰 차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하나 꼽아보라면
너구리 스프에서 해물향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오동통면도 너구리와 비슷한 향과 면발등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싱크대에 하나 더 남아있던데 ㅎㅎ 나중에 또 먹어야겠다.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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