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맛집& 장소 정보

호식이두마리 치킨 리뷰

Misty2344 2020. 12. 17. 11:22
반응형

시골집에서 부모님은 항상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시켜드신다.

몇일전에 같이 푸라닭을 시켜먹어봤는데 부모님은 별로라고 하셨다

 

 

어른이시다 보니 옛날 스타일 통닭을 좋아하시는 것같다

호식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호식이 후라이드는 참 맛있다고 생각한다.

맛이 변함없고 양도많고 콜라도 큰걸로 준다.

 

호식이 치킨 매운양념맛도 나왔나부다

 

콜라도 커서 대가족이 먹기에 좋다.

 

 

소금, 머스타드 전단지, 휴지, 젓가락

서울에서 시키면 젓가락이랑 휴지는 안주는 것 같다.

경상도에서는 치킨 시키면 젓가락은 당연히 줘야 한다

적어도 우리집은 젓가락을 안주면 왜 안줬을까?? 라고 생각한다. 

서울집에서는 치킨시키면서 치킨집에서 젓가락 받은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다.

문화차이라고 생각한다.

 

날개와 봉으로만 시킨 호식이 후라이드 치킨~ 

 

깨끗한 기름으로 튀겼는지 튀김옷이 말끔한 색을 자랑한다.

 

 

엄청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치킨무~ 요즘 어떤 프랜차이즈는 무 적게 줄려고 무담는 그릇 모양을 바꿨던데 소비자가 욕하는게 들리지 않는가부다

 

깨도 조금 들어있는 호식이 소금

 

 

머스탓드...

 

 

치킨봉~냄새 안나고 맛있었다

우리집은 고기 냄새에 민감해서~ 조금만 냄새나도 잘 안먹는데

염지도 적당하게 되어있고 냄새도 없고 해서 맛있게 먹었다.

 

 

 

 

닭봉사진

 

 

닭봉을 다 먹은 후의 뼈

 

 

 

 

날개

 

 

날개 한입 베어물음

 

 

느끼하니 무도 한조각

 

 

오랜만에 바삭한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

 

세상에 참 치킨 맛집이 많지만

결국엔 기본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호식이치킨 참 맛있었다.

 

 

 

반응형